희망기업, 9월 8일까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 사이트로 신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상반기 인천광역시청,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 등 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의 우수상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동남아시아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60개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해외 수출 전과정에 대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은 수행기관의 1:1 전문컨설팅을 통해 상품 이미지 제작, FBA 입고, 아마존 광고기법 등 신규입점을 위한 세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입점기업의 경우 매출이 부진하다면 리스팅 종합 점검을 통해 문제 요인을 분석, 마케팅 실비 지원 등을 통한 매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 사이트를 통해 9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인천세관은 최대 15개사를 선정해 참여기업별로 350만원씩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카카오톡(ID : incheonsupport 친구추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의 우수한 기업이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US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마존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