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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과장급이상 간부 56%가 세무대 출신
인천국세청, 과장급이상 간부 56%가 세무대 출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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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은 행시, 중부청은 세무대, 부산청은 7급 공채 출신이 다수를 차지
8월현재, 7급공채 3명·행시 1명 順… 고위공 1명, 부이사관 2명, 서기관 6명
전라·경상 각 2명, 경기·인천·강원·충청·서울 각 1명… 64·67·73년생 각 2명 등

8월현재 인천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복수직서기관) 이상 간부 9자리 중 5곳을 세무대출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5.6% 비중이다.

1급 지방국세청의 경우, 서울국세청은 행시, 중부국세청 세무대, 부산국세청 7급 공채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7급공채가 3명, 행시출신 1명 순이다.

또한 9곳은 고위공무원 1명, 부이사관 2명, 서기관 6명이 차지했고, 출신지역별로는 전라도와 경상도 출신이 각각 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기·인천·강원·충북·서울이 각 1명 이다.

세무대 출신 간부가 총 5명으로 가장 많은데, 기수별로 살펴보면 박광수 성실납세지원국장이 3기, 정연주 징세송무국장이 4기, 양경열 조사2국장 6기, 윤재원 감사관 7기, 양순석 조사1국 관리과장이 9기다.

7급공채로는 오덕근 청장과 이정태 운영지원과장, 박임선 체납추적과장 등 3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박임선 과장은 공직생활을 감사원에서 시작했고, 청와대 파견을 거쳐 지난 7월 16일자로 국세청에 들어왔다.

행시출신으로는 한창목 조사1국장(41회) 1명이다.

한편 출신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라도 출신은 총 9개 자리 중 2자리를 차지했다. 윤재원 감사관과 박임선 과장 모두 전북 출신이다.

경상도 출신 간부도 2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창목 국장이 경북, 양순석 과장이 경남이다.

나머지 4자리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강원도, 층청도, 서울 출신이 1곳씩 자리를 차지했다. 오덕근 청장이 경기, 박광수 국장 인천, 정연주 국장 강원, 양경열 국장 충북, 이정태 과장 서울 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4년생이 2명, 65년생 1명, 67년생 2명, 68년생 1명, 71년생 1명, 73년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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