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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바름’의 표상…배우 진기주, 관세청 홍보대사 됐다
‘긍정’과 ‘바름’의 표상…배우 진기주, 관세청 홍보대사 됐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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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가 좋아하는 배우…관세청 직원 41%가 MZ세대
- 진씨, “개청 51주년에 뜻 깊다”…공익광고 등 홍보활동
임재현 관세청장이 2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진기주씨에게 위촉패 수여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임재현 관세청장이 2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진기주씨에게 위촉패 수여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자를 가리키는 ‘밀레니엄 Z, MZ)' 세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진기주 씨가 관세청(청장 임재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관세청은 31일 “지난 27일 개청 51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관세청을 널리 알리고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공정무역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긍정’과 ‘바름’의 에너지가 충만한 진기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관세청은 전체 직원의 41%가 MZ세대인 점도 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진 씨는 앞으로 공익광고와 포스터, 캠페인 등 관세청의 일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재현 청장은 “‘긍정’과 ‘바름’의 에너지가 충만한 진기주 홍보대사가 바쁜 와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기주 씨는 “개청 5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 관세청이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진기주씨. / 이미지=진씨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우 진기주씨. / 이미지=진씨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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