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전기’ 기업이 주 대상…6일까지 참가 신청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 진행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 진행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해외 임가공 수출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및 FTA활용 온라인 설명회’를 9일 오후 2시 개최 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역 특화산업 중점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국내 중소 임가공 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섬유· 전기 업종 기업이 주 대상이다.
설명회는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가 기업 대상으로 교육과정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프로그램은 ▲EU-베트남 FTA 섬유 누적조항 ▲신규 발효 될 RCEP 활용 전략 ▲국내 환급제도 활용 ▲주요 수출국인 중국·베트남의 감세제도 등 관련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구성해 임가공 수출기업에 새로운 수출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진행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일까지까지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2-510-1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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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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