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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장,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찾아 “철저한 전량 검사” 당부
서울본부세관장,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찾아 “철저한 전량 검사” 당부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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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마약등 이사화물로 위장해 반입되지 않도록
센터, '전동킥보드 차량과세대상에서 제외' 제안한 곳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dl 13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go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헸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dl 13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go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헸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13일 경기도 김포시 경인항에 있는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했다. 

성 세관장은 현장에서 해외이사물품 통관건수가 서울세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총기·도검 과 마약류 등 위해물품이 이사화물로 위장하여 반입되지 않도록  엑스레이 X-ray 검사 및 철저한 전량 검사를 당부했다. 

지난 2014년 9월 개소한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X-ray 장비로 이사화물을 검색해 불법총기와 실탄을 적발해 관세국경을 수호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이사화물 1만407톤을 처리했는데, 이는 전체 이사 화물의 73%에 이른다. 

올해는 특히 우범화물 통관강화를 위해 전량검사 및 일제검사 시행하고 총포, 도검 등 안보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 이사물품으로 반입되는 시속 25km/h 미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차량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안을 제시하는 등 이사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성태곤 세관장은  센터에서 업무현장을 돌아보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한 이후 직원과 가진 소통 시간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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