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층 근무자 전원 검체검사, 결과 대기중→ 이상없으면 15일 오후 정상근무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오덕근) 지방청사에 근무하는 징세송무국 직원이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국세청은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층에서 근무하는 전원에게 검체검사 받기를 요구했고, 15일 현재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해당층을 제외한 모든 부서는 정상근무 중이다.
확인결과, 해당직원은 13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4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15일, "오늘 09시30분 현재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다"면서, "검사받은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이상 없으면 밀접접촉자를 제외하고 오후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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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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