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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소관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사업자협회 설립을 허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자는 유니시티인터내셔널 글로벌엠버서더의 박진희 사장이다.

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사업자협회는 직접판매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민의 직접판매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통해 직접판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 등을 도모하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소관 비영립법인 설립허가는 올해 두 번 째이다. 공정위는 지난 9월 2일 사단법인 대한상조산업협회 설립을 허가한 바 있다. 상조산업협회는 건전한 상조산업의 발전과 문화 정립 및 선불식 할부거래의 소비자 보호활동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설립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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