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일행은 13일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영덕군 최대 전통시장은 영덕시장은 지난 4일 대형화재로 시장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영덕군에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15일에는 대구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한 성금을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을 위한 현장 방문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과 이재만, 김준현 부회장 및 포항지역세무사회 김태현 회장 등 지역의 임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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