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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9월 현재 과장급이상 간부 63%가 세무대 출신
광주국세청, 9월 현재 과장급이상 간부 63%가 세무대 출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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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8명 중 세무대 (5명)·행시 (2명)·7급공채 (1명) 출신
-출신지역은 호남 7명, 서울 1명… 65년생 2명, 66·67·68년생 각 1명, 69년생 2명, 77년생 1명
-서울청은 행시, 중부·인천·광주청 세무대, 부산청 7급공채 출신이 가장 많아

9월 현재 광주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하는 과장급(복수직서기관) 이상 간부 8자리 중 5자리(62.5%)가 세무대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자리는 행시출신 2명, 7급 공채 1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국세청의 과장급 이상 간부급 8 자리는 고위공무원 1명,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신지역별로는 전라도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출신이 1명 인 것으로 파악됐다.

세무대 출신 간부가 총 5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이판식 청장과 최재훈 조사2국장이 세무대 4기, 정학관 성실납세지원국장이 5기, 장영수 운영지원과장 7기, 백계민 조사1-관리과장이 8기다.

행시 출신으로는 44회인 최영준 조사1국장과 49회인 민회준 징세송무국장 등 2명이 있고 박성열 조사1국2과장이 7급공채 출신이다.

출신지역 별로 살펴보면 최영준 국장과 정학관 국장이 전북, 이판식 청장·최재훈 국장·장영수 과장·백계민 과장·박성열 과장이 전남 출신이다. 민회준 국장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간부 8명은 65년생이 2명, 66·67·68년생이 각 1명, 69년생 2명, 77년생 1명으로 연령대가 분포돼 있다.

한편, 각 지방청 임용별 최다인원은 서울국세청은 행시, 중부와 인천, 광주국세청은 세무대, 부산국세청은 7급 공채 출신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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