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검증 의견 접수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
공정거래위원회가 2021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에 들어갔다.
공정위가 공개한 2021년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모두 세 명이다.
홍조근정 훈장에 이정명 부이사관, 녹조근정 훈장에 김덕이 사무관과 노현숙 사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공개검증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공개된 후보자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공정거래위원회 운영지원과에 전자우편( jjh1202@korea.k)으로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공정위는 “접수된 의견은 후보자 당사자의 소명과 관련기관 조회를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사자료로만 활용하며, 제출자에게 별도회신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각 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 내용이다.
1 이정명 부이사관(재직기간 35년3월)- 홍조근정 훈장
▸공정거래위원회에 재직시, 공공부분의 입찰 담합행위에 대하여 엄중히 시정조치함으로써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서울사무소 가맹유통팀장･ 업무지원팀장･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서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건처리기간 단축, 공정거래제도 홍보, 적극행정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모범이 되고 종국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함
2 김덕이 사무관(재직기간 35년2월)- 녹조근정 훈장
▸공직에 입문한 34년간 공직으로 성실히 근무하면서 “연예인 5개 쇼핑몰의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 건, ㈜은혜푸드 등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건, ㈜동성제약의 불공정거래행위 등 다수 건을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업무를 추진하는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공정위 조직발전에 기여함
3 노현숙 사무관(재직기간 39년6월)-녹조근정 훈장
▸1981년 11월 공직에 입문하여 2021년 4월까지 39년여 동안 경제기획원, 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기획과, 판관리담당관실, 종합상담실, 서울사무소, 운영지원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사업자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은 물론 우리 위원회의 사무운영·지원업무 수행에 기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