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창간33주년 축사-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국민 은혜 갚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매진할 것
[창간33주년 축사-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국민 은혜 갚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매진할 것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1.09.3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입니다.

대한민국 조세언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국세신문 창간 33주년을 한국세무사회 1만4천 세무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지난 33년간 우리나라의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이고, 세정에 대한 균형 잡힌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오면서 조세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조세정책을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정부와 국민사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세언론의 소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세신문은 지난 33년간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최고의 조세 정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으며, 그러한 역할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궤를 같이해 왔습니다.

한국세무사회와 1만4천 세무사들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문자격사 제도의 근간을 지키는 진정한 경제전문가,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국세무사회는 전문가단체로서의 맡은 바 임무 이외에도 모든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은혜를 돌려드리기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세신문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세전문가, 국민의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전문가인 세무사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국세신문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저를 포함한 한국세무사회 소속 1만 4천 세무사는 현재의 어려움을 국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