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0월 18일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위메이드·펄어비스·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컴투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26억66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6.25%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4.74%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지난 9월 권리락 이후 주가가 113.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5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4만2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16만7000주 이상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4만8000주·3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6만6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이날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4조190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9억7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1.30%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3.30% 하락한 9만9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주가는 장 중 9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으며 2 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기관이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2만7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개인은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4만2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다. 18일 장 종료 기준 기관이 10만8000주 이상 순매도 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 7900주·9만9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펄어비스의 이날 시가총액은 6조195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5억36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5.85%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3.67% 상승한 45만2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18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5만7000주·1500주 이상 순매수하고 개인은 6만1000주 이상 순매도 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편, 이날 최문호 부사장이 지난 8일과 13일에 각 354주·2146주 씩 총 2500주를 매도하며 현재 3만674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9조9076억원을 기록했다.
엘앤에프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8억28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4.02%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2.81% 오른 21만2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2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21만2000원 대에 거래가 끝났다.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5만4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18일 장 종료 기준 기관과 개인이 각 1만5000주·1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6만4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편, 이날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7조33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8억1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4.39%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10.40%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가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주가는 장 중 11만59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11만1000원대 거래가 끝났다.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만5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18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8만7000주·89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8만7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컴투스는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총 3500억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차세대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해 갈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 전해졌다. 또, 컴투스는 이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19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리노공업(23.96%)·위닉스(22.46%)·다나와(22.16%)·동국제약(20.39%)·메지온(19.49%) 순이었고, 동국제약과 메지온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가 직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기준 코스닥 종목 중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가 2211억5000만원으로 가장 컸고 셀트리온헬스케어(1641억1100만원)·펄어비스(1474억1600만원)·씨젠(1036억5400만원)·셀트리온제약(934억5600만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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