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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 내달 1일부터 새청사에서 세정서비스
중부세무서, 내달 1일부터 새청사에서 세정서비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0.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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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학동 충무로역 앞 위치, 지하 5층·지상 6층 규모
작년 총세수 중 소득세 44% 비중… 10월 현재 130명 근무중

중부세무서(서장 권승욱)가 내달 1일부터 층무로역 4번출구앞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중부세무서 관계자는 20일 본지 통화에서 "지난 2016년 11월 착공 이후 약 5년만에 완공되어 신축 청사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공사도중 암반 발견, 시공사 문제 등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월 1일 업무개시되고 한달 후 간단한 청사이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나, 당시 코로나 상황 등을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축청사는 충무로역 4번 출구 앞, 남학동(서울시 중구 퇴계로 170, 남학동 12-3)에 위치한다. 

신축청사는 지하5층, 지상 6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국세신고안내센터가, 2층에는 재산법인세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3층은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 4층은 서장실과 체납징세과, 5층은 조사과, 그리고 6층에는 강당과 식당 등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1층은 서고와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이, 지하2층~4층은 주차장, 지하5층은 기계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중부세무서는 2020년 세수 1조4164억5100만원을 거둬 들여 서울지방국세청 총세수 95조179억5200만원의 1.4%를 차지했다. 주요 세목 중 소득세가 6243억4800만원으로 관서 총세수의 44.1% 비중이다. 

10월 현재 13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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