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조정목)이 대구 지역 섬유산업에 세정지원과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실납세 지원과 기업운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제공 ▲기업활동 전념을 위한 경영애로 지원 ▲섬유산업 납세자에 대한 세정 홍보활동 지원 ▲국세행정 정책제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 섬유산업의 조속한 코로나 위기극복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과 홍보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와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정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빨리 극복해 섬유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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