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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무서, 선배 국세인과의 대화…지역 최초 여성세무사 이태야 대표 초청
경주세무서, 선배 국세인과의 대화…지역 최초 여성세무사 이태야 대표 초청
  • 이유리
  • 승인 2021.1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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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로서 성공비결과 원동력’ 등 현실적인 문답 나눠
경주세무서는 지역 최초 여성세무사인 이태야 세무법인 포유 대표(앞줄 가운데)를 4일 초청해 입사 5년 이하 신규 직원들과 경력에 관해 현실적인 문답을 나누는 '선배 국세인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경주세무서(서장 정규호)가 지난 4일 국세청 출신으로 경주 지역 최초 여성세무사로 성공한 이태야 세무사를 초청해 입사 5년 이하 신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무법인 포유 대표인 이태야 세무사는 현재 경주지역세무사회 회장이기도 하다. 

경주세무서 직원들은 국세청 선배인 이태야 세무사에게 ‘세무사로서 성공비결과 그 원동력’, ‘사회초년생의 인간관계’, ‘슬럼프 극복방안’ 등 사회 새내기로서  현실적인 여러가지 고민들에 대해 질문했다. 

이태야 세무사는 국세인 후배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로 항상 공부하고 실력을 쌓을 것”을 당부했다. 

또 “인간관계는 먼저 베푸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여성 후배들에게는 특히 성별에 갇히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헀다. 

이태야 세무사는 지역 최초 여성세무사로서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실력과 끈기로 마침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세무사로 우뚝 서기까지 살아온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경주세무서 직원들은 “먼저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성공적인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어쩌면 상식적인 얘기이지만 선배님의 명쾌한 말씀으로 인해 너무도 가슴에 와 닿는 시간이었다” “자신을 돌아보며 실력과 자신감을 쌓으라는 말씀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태야 세무사는 1982년 세무사 개업,했으며, 현재 세무법인 포유 대표세무사 이다.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경영학박사와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열정과 헌신적인 후배 사랑으로 많은 국세공무원과 세무사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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