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금감원 근무 경험...변시1회·공인회계사 43회 임기 3년
국세청이 경력개방형직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에 한제희 변호사를 11월 12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한제희 송무3과장은 1980년생으로 변호사시시험 1회, 공인회계사 43회 이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국제조세 석사를 취득했다.
한제희 송무3과장은 반포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에서 국세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금융감독원 법무실과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와 가온의 조세그룹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한제희 법률사무소 대표로 재직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은 경력개방형직으로 3년 임기제 서기관 직급이다.
조세불복에 따른 행정소송과 조세채권 확보를 위한 사해행위 취소, 압류말소 청구 등 민사소송 수행이 주요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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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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