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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분기 영업익 1024억…전년 比 307% 증가
신세계, 3분기 영업익 1024억…전년 比 307% 증가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11.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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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1조6671억4200만원…전년 동기 대비 37.3%↑
- 3분기까지 누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3222억1600만원…전년 比 흑자전환
- 신세계디에프 순매출액 7969억원…전년 동기 대비 82.3% 증가

 

신세계는 지난 9일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순 매출액이 1조6671억4200만원, 영업이익은 1024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신세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6671억42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9.5% 늘고 전년 동기 실적과 견줘서는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역시 4조3824억3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대비 27.9%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24억3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4% 늘었고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해서는 307.1%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은 3222억16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흑자전환했다.

3분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755억6200만원으로 전기 대비 무려 4183% 대폭 증가하고 전년 동기 실적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누계 순이익 역시 2496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신세계 뿐 아니라 신세계디에프·신세계인터내셔날·센트럴시티·신세계 까사 등 자회사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계디에프의 경우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3% 증가한 7969억원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중추절·국경절과 같은 연휴 수요 증가로 매출이 신장됐다고 설명했다.

10일 장 종료 기준 신세계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 마감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 1만2000주·2900주 이상 주식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만5000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4만7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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