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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효환 전 청주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효환 전 청주세무서장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1.1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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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회장 “대외업무 강화와 회무추진 효율성을 고려해 임명했다”
김효환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김효환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1월 5일자로 공석인 상근부회장에 김효환 세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인선으로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집행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외업무 강화와 32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39년 공직 경력의 김효환 상근부회장을 임명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김효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1만4천 회원들을 위해 회원 권익신장과 회무개선에 일조하고 세무사의 경쟁력 강화와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김 상근부회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계장, 도봉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법무심사국 등을 거쳐 2016년 청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효환 상근부회장 약력>

▲58년생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77년 국세청 9급 공채 ▲도봉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실 ▲국세청 법무심사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청주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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