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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AEO FTA 인증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AEO FTA 인증 기업 해외 진출 지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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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코리아 내 특별전시관 구축…98개 기업 온라인 입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가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가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이 한국무역협회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청 인증을 받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인증에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을 받은 AEO 공인과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두 가지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FTA 인증수출자‧AEO 공인기업 온라인 특별 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22일 서울본부세관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B2B 해외마케팅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내에 ‘FTA 인증수출자‧AEO 공인기업 온라인 특별 전시관’을 구축했다.

온라인 특별 전시관 접속경로는 https://tradekorea.com/service/exhibition/branch.do?exhibitionno=2708 이다. 

내년 11월까지 1년간 운영되는 전시관에는 98개 중소 중견기업이 입점해 해외수요가 많은 K-뷰티와 식품, 의료, 화학제품을 주력 품목으로 선보인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온라인 특별 전시관은 관세청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례”라고 의미 부여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 입점으로 국내 중소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확대로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서 지난 9월 온라인 특별 전시관에 입점한 중소 중견기업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세관은 한국무역협회와  ▲해외바이어 매칭 및 온라인 화상마케팅 지원 ▲수출통관‧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관련 기업컨설팅 및 교육 진행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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