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건강 프로젝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월 1회 의료 소외지역에 치과 진료 서비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ESG 경영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도 있지만 롯데제과의 ‘사랑 나눔’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
롯데제과는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안전과 놀이·교육·상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매해 1개소씩 설립하고 있다.
이는 빼빼로 수익금을 통해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롯데제과는 센터 건립 외에도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인솔 선생님을 초청해 서울이나 지방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스위트피크닉’ 행사 또한 진행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강원도 영월·충남 홍성·전남 영광·경북 봉화·충남 태안·전남 신안에 설립됐으며 올해는 부산 사하구에 9호점이 설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는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방곡초등학교에 149평 규모의 놀이공간이 탄생됐으며 올해는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 원통초등학교에도 67평 규모의 '스위트스쿨' 2호가 개관했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빼빼로 뿐 아니라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치아건강 프로젝트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지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활동에 참여한 치과의사는 220명이며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는 540명에 달하고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5000명이 넘는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