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화요일 14시 ~ 17시(3시간) 전화 및 내방 상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방회로는 처음으로 무료 세무상담실을 개설하고 지난 23일 첫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지방회 무료 세무상담실은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영세납세자와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세금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확대임원회 의결을 거쳐 개설됐다.
인천지방회는 김명진 회장 취임 이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세무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명진 회장은 “1400여 인천 세무사는 늘 국민 곁에서 국민들이 잘 살고 더 잘되기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개설된 무료 세무상담실을 이용해 인천 관내 영세납세자들의 세금고민이 많이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진 회장은 “처음 진행하는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초기에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세무상담 건수가 증가할 경우 매월 2회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료 세무상담실을 준비한 박종렬 홍보이사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 홍보상담위원인 8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나서게 되었다”며 “지방세와 국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지방회 '무료 세무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인천회관 상담실(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17번길 7)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2인 1조로 운영된다. 방문 상담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상담(☎032-225-0489)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