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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장광우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장광우 관세행정관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2.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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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총 8.4kg 마약밀수조직 검거로 국민건강 수호 공로
왼쪽 장광우 관세행정관과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올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조사국 장광우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광우 관세행정관은 7개월에 걸친 끈질긴 수사로 대포폰과 허위 주소지를 이용해 대마초 6.8kg를 밀수한 마약조직 외국인 3명을 일망타진하고, 대마초 1.6kg를 밀수입한 수입자와 판매자 2명을 추가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일반행정' 분야는 류정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공항물류감시 업무 관련 규정과 실무를 총 망라한 업무매뉴얼을 개정 제작한 공로다.
 
'수출입통관'분야는 품목분류 오류 수입신고 업체를 적발해 자발적인 수정신고 유도로 약 4.4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정혜경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사회안전위해물품의 최신 X-Ray이미지 및 현품 사진 자료집을 발간·배포한 이선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는 전재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사운드바 품목분류 분쟁을 과세결정으로 이끌어, 총 16억 상당의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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