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3일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정동일 교수를 초청해 ‘사람을 남겨라, 성과를 올리고 인재를 키우는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존중과 배려의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관리자의 소통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논의와 동시에,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부터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동기부여로 숨은 역량을 이끌어내는 것까지, 일상적으로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계간 리더십(The Leadership Quarterly)‘에서 한국인 최초의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재철 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조직 구성원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키워 주고, 도와 주는 관리자의 소통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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