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법인은 2.3조로 전년대비 21% 증가… 전체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 3.9조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전년대비 29% 늘어나
서울·경기 납세인원,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전체의 81% 차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전년대비 29% 늘어나
서울·경기 납세인원,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전체의 81% 차지

2020년 개인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이 1조6000억원으로 전년 1조1000억원 대비 4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은 3조9000억원으로 전년 3조원 대비 30.0% 증가했다.
법인 결정세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1조9000억원) 보다 21.1% 늘었다.
작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총 74만4000명으로 전년(59만2000명)대비 25.7% 증가했다. 개인은 70만8000명으로 전년 55만8000명 대비 26.9%, 법인은 3만6000명으로 전년비 5.9% 각각 늘었다.
한편, 2020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총 66만5000명으로 전년(51만7000명)대비 약 14만8000명이 증가(28.6%)했다.
개인은 65만명으로 전년대비 14만8000명·29.5% 증가했고, 법인은 1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변동이 없다.
지역별로는 서울(39만1000명)과 경기(14만7000명)가 납세 인원 전체(66만5000명)의 80.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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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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