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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2021년 인천세관인'에 이승희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 '2021년 인천세관인'에 이승희 관세행정관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2.30 15: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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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해상화물 포장명세서 정상화로 수입검사시간 단축 공로
12월 인천세관인으로는 박광진 관세행정관 선정
왼쪽 '2021년 인천세관인' 이승희 관세행정관과 최능하 세관장
왼쪽 '2021년 인천세관인' 이승희 관세행정관과 최능하 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30일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이승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희 관세행정관은 인천항 해상화물 포장명세서 성실신고 제도를 시행해 7개월간 총 2,03건을 적발·보완 조치했고, 이를 통해 내실 있고 신속한 수입검사를 도모해 인천항 LCL화물의 통관·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에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 박철홍 관세행정관, 특수통관분야는 코로나19 이후 마약밀수 유형 변화에 맞춘 정보분석을 통해 56회에 걸쳐 마약류 총 62.4㎏를 적발한 신영진 관세행정관, 물류·감시분야는 하선장소 반입기간 확대, 반송절차 개선 등 적극행정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물류행정을 도모한 박재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심사분야는 다국적기업의 ACVA 전후 이전가격의 이익률 변화구조를 분석해 120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이미영 관세행정관, 조사분야는 수입의류 158만점(678억원 상당)을 32개 공공기관에 납품한 9개 업체를 검거해 공공조달 납품비리 척결에 기여한 안용락 관세행정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세관은 12월의 인천세관인으로 누나·매형 등 가족까지 끌어들여 1천억원대 밀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유통시킨 조직 8명을 검거한 박광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12월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박형선 관세행정관, 수출입통관분야 최인미 관세행정관, 물류·감시분야 심은아 관세행정관, 여행자통관분야 한나미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이민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인천세관은 이밖에도 해상특송 물량이 급증해 물류지체 상황이 발생하자 임시개청 확대‧X-Ray검색기 이전 및 인력 추가배치 등 조치로 해상특송 물류지체 해소에 기여한 김상현, 박재완, 이혜민, 이성연, 정진만 관세행정관을 4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했다.

또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윤지영, 문지영, 김진경 관세행정관을 4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인 수상자들
인천세관인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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