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서대문세무서장에 나교석 서장이 취임했다.
서대문세무서는 31일 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나교석 서대문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나 서장은 세무대학 4기로 동고양세무서장과 김포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나 서장은 세정의 주인인 국민의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분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을 공직생활의 가장 큰 가치로 삼아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나교석 서장은 취임식 이후 각 과를 방문해 업무환경과 직원들을 살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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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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