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신년사에서 강조..."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 안 따진다"
2022년을 맞은 롯데그룹은 과감한 도전정신과 도약을 강조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과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특히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 빗나간다'는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인용, 도전 정신과 실행력을 거듭 강조했다.
신 회장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이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융합된 환경 속에서 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과 관계없이 최적의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도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전에는 빠르고 정확한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