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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구 전 남인천세무서장 , '남동세무컨설팅'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전성구 전 남인천세무서장 , '남동세무컨설팅'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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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남동세무컨설팅 사무실에서 개업소연 가져
전성구 세무사

2021년 12월 말 남인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전성구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23번길 12 로자벨프라자 401호에 '남동세무컨설팅' 개업하며, 개업소연은 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전성구 세무사는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세무대 4기 졸업후 국세청 8급 국세공무원으로 특채돼 국세청 감사관실, 강남세무서 조사2과, 서울청 조사3국,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제, 강서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국제세원과에서 근무했다. 

2015년 6월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국세청 국제세원1계장, 춘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중부청 조사4국 징세송무과장, 인천천 징세송무국장, 인천청 조사2국장, 남인천세무서장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전성구 세무사는 본지에 "오랜 기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 당국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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