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순국선열 찾은 관세청 리더들, “흑범처럼 우직하게…”
순국선열 찾은 관세청 리더들, “흑범처럼 우직하게…”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2.01.0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재현 청장, “국민신뢰” 각오…RCEP 발효 맞아 기업 총력지원 다짐
- 부산·대구 등 본부세관장들도 지역 순국선열모역 참배…새해 새각오!
임재현 관세청장이 지난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임재현 관세청장이 지난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를 맞은 관세청 지휘관들이 순국선열 모역 등을 찾아 참배하고 공직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지난 4일 오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임 청장은 방명록에 '임인년 새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관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적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순직한 전몰 용사들을 모신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충혼탑을 지난 5일 찾아 참배했다. 영령을 추모하며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용식 대구본부세관장도 같은 날 직원들과 함께 국립 대구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구본부세관 예하 울산세관(세관장 황승호) 사람들도 이보다 하루 전인 4일 대구 남구 옥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 리더들이 새해 순국선열들을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는 수출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수출입기업들이 올 2월부터 발효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잘 활용하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귀띔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지역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지역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