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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영동전통시장 가는 날”
서울본부세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영동전통시장 가는 날”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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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성태곤 서울세관장(오른쪽)과 송인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이 7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오른쪽)과 송인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이 7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있다.

서울본부세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기관 행사에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송인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과 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만나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영동전통시장은 1973년 강남구 논현동에 개장해 2016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거쳐 49년간 지역주민 곁을 지켜온 전통시장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본부세관은 주요 기관 행사에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시장 식당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이번 상호협력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세관은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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