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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 등 10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 등 10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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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신규 7곳, 재공인 3곳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인천세관은 11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10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인은 취득한 기업 중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엠케이전자㈜‧㈜에코파워텍‧대양홀렌트㈜‧㈜라인올물류‧㈜스페이시스원‧㈜에이씨티 등 7개 업체는 신규 공인을, 인지컨트롤스㈜‧㈜수산중공업‧㈜비와이티 등 3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각각 관세청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공인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 AEO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에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2개국과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을 통해 상대국 AEO와 동일한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획득한 공인인 만큼 AEO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관에서도 AEO 기업에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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