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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세무서, 전자신고센터 개소식
수성세무서, 전자신고센터 개소식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1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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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1층 민원실 옆 개설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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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세무서(서장 백종찬)는 11일 청사(달구벌대로 2362) 1층에 ‘전자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2018년 개청한 수성세무서는 현 청사건물 4개 층을 임차해 사용하여 왔으나 그동안 공간이 협소한 탓에 부가가치세 신고 등 민원인이 집중적으로 내방하는 시기에는 직원과 납세자 모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직원들의 업무처리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옆에 상설 ‘전자신고센터’를 개설한 것이다.

전자신고센터는 앞으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각종 신고기간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 대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 민원인 대기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신고 편의를 높이고, 민원처리 동선 단축으로 민원인들이 청사 안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민원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용욱 수성지역세무사회 회장은 “1층에서 민원실업무와 신고업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참 편리할 것 같다”며, “민원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 잘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찬 서장은 “전자신고센터가 수성구지역 납세자에게 좋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납세자에게 유익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편안하고 신뢰받는 세무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수성지역세무사회·회계사회 회장, 나눔세무사, 세정협조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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