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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국 130개 세무서장 중 세무대 출신 81명…전체 62% 차지
국세청 전국 130개 세무서장 중 세무대 출신 81명…전체 62% 차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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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자 인사반영, 7급공채 27명·행시 15명·기타 7명 順
세무대 비중, 최고 광주청 87%·최저 부산청 33%… 지난해 인천청은 92%

올 1월 현재 국세청 산하 전국 130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 서장이 81명이고, 62.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7급공채 27명, 행시 15명, 기타 7명 순이다.

이는 작년 12월 31일자와 올 1월 6일자(이규성 통영서장) 인사를 반영한 수치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21명으로 7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행시가 1명, 7급공채 4명, 사시 1명, 9급공채 1명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24개 세무서에는 세무대 출신이 16명이 있고, 66.7% 비중이다. 이밖에 7급공채 5명, 행시 3명이 있다. 

부산국세청은 세무대가 6명·33.3% 비중인데 지방국세청 중 가장 낮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6명, 행시 5명, 9급공채 1명이다. 산하에 18개 세무서가 있다.

인천국세청은 14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7명·50.0%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5명, 행시와 5급경채가 각각 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8명으로 47.1% 비중이다. 다음으로 행시와 7급공채 각각 4명, 행시 3명, 5급경채 1명이다.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가 13명으로 86.7% 비중을 차지했는데, 지방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가장 높다. 이밖에 7급공채가 2명 있다.

대구국세청에는 14개 세무서 중 10명이 세무대 출신으로 71.4%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행시와 7급공채가 각각 1명, 9급공채가 2명이다.

한편 작년 6월 30일자와 7월 19일자(이응봉 강남서장) 인사를 반영한 2021년 7월 기준 지방청별 세무서장 임용구분을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은 24명이고 85.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행시가 1명, 7급공채 1명, 사시 1명, 9급공채 1명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24개 세무서에는 세무대 출신이 15명이 있고, 62.5% 비중이다. 이밖에 7급공채 6명, 행시 2명, 9급공채 1명이 있다. 

부산국세청은 세무대가 8명으로 44.4%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지방국세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6명, 행시 3명, 5급경채 1명이다. 산하에 18개 세무서가 있다.

인천국세청은 14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0명·71.4%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3명, 5급경채 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9명으로 52.9% 비중이다. 다음으로 7급공채 4명, 행시 3명, 5급경채 1명이다.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가 13명으로 86.7% 비중을 차지한다. 지방국세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가장 높다. 이밖에 7급공채가 2명 있다.

대구국세청에는 14개 세무서 중 10명이 세무대 출신으로 71.4%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2명, 행시와 9급공채가 각각 1명이다.

아울러 2020년 12월 31일자 인사를 반영한 2021년 1월 기준 전국 128개 세무서 세무대 출신 서장비율은, 인천청이 13개 세무서 중 12명·비중 92.3%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광주청이 15개 세무서 중 13명으로 비중 86.7%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고, 서울청 28개 중 22명·비중 78.6%, 대구청 14개 중 10명·71.4%, 중부청 23개 중 15명·65.2%, 대전청 17개 중 11명·64.7% 순이다. 

부산청은 18개 중 9명, 비중 50.0%로 지방국세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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