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학회, 19일 제5차 정기총회서 3대 회장 선임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사진)가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19일 오후 동국대 영상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에서 오문성 교수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7년 창립된 한국조세정책학회는 기존의 조세관련학회가 다루기 어려운 시사적인 이슈를 발빠르게 발굴해 신속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부동산과 가상자산관련 조세정책에 대하여 합리적아고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된 오문성 교수는 이같은 학회의 특성을 확실하게 정착시켜 한국 조세정책을 이끄는 전문학회로서 위상을 견고하게 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문성회장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 까지 2년간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오문성 회장은 “창립이래 4년간의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쌓아온 시장의 신뢰와 학회 회원들간의 유대감을 토대로 향후 더욱 활발한 학회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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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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