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서 나눔실천 다짐…조세학술상도 시상
-회의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협약…드림봉사단원 연 2회 헌혈
-회의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협약…드림봉사단원 연 2회 헌혈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경희 회장 2기 집행부의 역점 사업으로 세무사 나눔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인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이 열린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상징인 단복이 첫 선을 보이고 봉사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다짐하는 선서문이 채택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제10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열려 조세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자에게 공로상을, 학술지 게재논문과 추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논문상을 시상한다.
세무사회는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에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서 세무사회는 세무사 드림봉사단과 함께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회원들의 헌혈 참여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원,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에는 지역회장 125명과 세무사회 이사회 구성원 49명, 지방회 회장단 21명 등 1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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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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