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엘타워서 열리는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서 축사 예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4시 열리는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이날 ‘공정한 조세, 공정한 나라-세무사들과 함께!’라는 주제의 세제 및 세정 관련 공약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세무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출범하는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원경희 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의 역점 사업으로 세무사 나눔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회장 125명과 세무사회 이사회 구성원 49명, 지방회 회장단 21명 등 195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상징인 단복이 첫 선을 보이고 봉사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제10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열려 조세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자에게 공로상, 학술지 게재논문과 추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논문상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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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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