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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신규회원 환영 간담회 ‘화기애애’
인천지방세무사회, 신규회원 환영 간담회 ‘화기애애’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2.1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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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회장 "임시관리번호로 업무보던 어려움 떨치고 세무사 권리 찾은 것 축하"
'스마트 사무소 운영’ 전문가 특강도 실시…신규 회원들 큰 호응
인천지방세무사회 신규회원 환영 간담회 후 기념 촬영.
신규 회원 대표들에게 세무사 뱃지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김명진 회장과 임원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마트 사무소 운영 특강(김지원 세무연수원 교수) 장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6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인천지방회 소속 신규회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 인천지방회 집행부와 신규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 간담회는 신규회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환영의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국세청 임시관리번호로 세무사업무를 하면서 사무소 운영의 애로사항은 물론 고객들로부터 명의대여사업자 또는 무자격자로 오인받는 등 온갖 어려움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며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정식 세무사등록을 마치고 마침내 세무사의 권리를 찾은 신규 회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변협과 변호사들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신규회원은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무사 업무에 매진해 납세자를 위한 멘토이자 사업자들의 동반자로서 조세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김회장은 이어 “인천지방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신규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형철 부회장의 인천지방회 현황 및 회무에 대한 상세한 소개에 이어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신규회원 가운데 남녀 세무사를 대표해 구종본 세무사(북인천)와 유지연 세무사(김포)에게 세무사 뱃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규회원을 대표한 구종본 세무사는 어려운 시기에 신규회원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인천집행부에 감사하고 인천 가족의 일원으로 지방회 발전에 더욱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지연 세무사도 코로나19 시기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놀랬다오늘 인천지방회 회원이어서 다행이고 무척 자랑스럽게 느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이면서 세무연수원 교수인 김지원세무사가 스마트 사무실 운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했다. 김 교수는 영업과 사무소운영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면서 신규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강에 이어 김명진 회장과 신규회원간 대화시간에는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신규회원으로 세무사업무 중 궁금해하거나 인천지방회에 바라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무사법 개정으로 20211123일 이후 세무사등록과 함께 세무사회 입회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은 모두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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