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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국가기관 최초 3D X-Ray 검색기 도입해 관세국경 감시 강화
인천세관, 국가기관 최초 3D X-Ray 검색기 도입해 관세국경 감시 강화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2.24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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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3D X-Ray 검색기 판독교육과 시범운용… 5월 초 정식 개통
인천본부세관 전경

인천세관은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X-Ray 검색기 첨단화 일환으로 국가기관 최초 3D X-Ray 검색기 2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3D X-Ray 검색기는 기존 X-Ray 검색기와 달리 시스템에서 수집한 다차원 정보를 통해 위험물품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AI기능이 추가돼 있다.

또한 평면형태의 2D 이미지와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해상도 3D 이미지 및 단층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로 밀반입되는 물품을 보다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올해 5월 초 정식 개통을 목표로 2월부터 4월까지 3D X-Ray 검색기 장비 안정화 기간으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판독교육과 시범운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정식 개통  후 여행객의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해 관세국경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3D X-Ray 검색기 판독 교육받고 있는 직원들
3D X-Ray 검색기 판독 교육받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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