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3일 회의후 각 부처 인력지원 협조 요청
서울·중부국세청 각 170여명, 인천청 120명, 4개 지방청(대전·광주·대구·부산청) 220명
서울·중부국세청 각 170여명, 인천청 120명, 4개 지방청(대전·광주·대구·부산청) 220명
국세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각 기초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 680여명을 파견보낸다.
이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론된 행안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중앙부처 인력지원 추진방안' 및 국무총리의 각 부처 인력지원 협조 당부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보건복지부 및 인사혁신처의 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25일 각 지방청에 파견근무 동원을 요청했다.
파견기간은 2월 28일부터 한달간이고, 기초역학조사 및 선별조사(문자발송, 증상유선확인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관련 국세청 파견자는 총 680여명인데, 확진자 발생 인원이 가장 많은 수도권 지방국세청(서울·중부·인천청) 직원들이 총 파견인원의 68%인 460여명 파견나가고, 나머지 220여명은 기타 지방청(대전·광주·대구·부산청)에서 선발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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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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