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3월4일까지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실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화 등 비대면 상담 진행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화 등 비대면 상담 진행
한국세무사회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5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금과 관련해 세무사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무료상담 기간 중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통해 무료세금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납세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세금상담은 전화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납세자들은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하기 전 먼저 전화로 상담 가능 시간과 방식 등을 문의할 것을 세무사회는 권장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소기업, 소상공인 및 영세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무료상담이 영세사업자와 납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세무사’를 지향하며 매년 2차례(3월 납세자의 날, 9월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일)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