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 7층 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 대표 13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국세청 표창장 수여식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하산업 김영도 대표(용산), 아시아 초음파 김윤수 대표(양천), 국무총리 표창 미도물산 김시은 대표(서대문), 성우음향정보통신 송민자 대표(남대문), 세양스포츠 김철웅 대표(마포), 이크레더블 이진옥 대표(구로), 팬라이트 최경일 대표(강남),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반포), 국세청장 표창 해외어패럴 전형주 대표(반포),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의 세종기획 위강복 대표(중부)가 모범납세자로 참석했다. 

아름다운납세자 수상자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아름드리 가정의원 장영민 원장(관악) 및 어스맨 최희진 대표(은평)와 함께 국세청장 표창의 온누리정보통신 김서규 대표(구로)가 자리했다.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선진 세무행정으로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정부포상 11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56명, 국세청장 표창 74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88명, 세무서장 표창 127명 등 총 35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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