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태 서울현대병원 원장 명예서장에 위촉
도봉세무서(서장 곽상민)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를 초정하고 이우태 서울현대병원 원장을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자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이 도봉세무서에서 나왔다. 국내 유일의 일회용라이터 제조사인 에이스산업사의 이기철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이다.
도봉세무서에서는 올해 금탑산업훈장 1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명, 국세청장 표창 2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2명, 도봉세무서장 표창 2명 등 총 8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에이스산업사 이기철 대표는 1986년 일회용 가스라이터 제조사를 개업한 이후 독창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산업을 보호했다.
36년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성실하게 납세했다. 특히 사업체를 법인전환하지 않고 개인사업자로 유지하며 법인세 보다 높은 세율인 소득세율로 세금을 내고 있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한진과학 강성기 대표가 받았다.
한진과학은 600여 개의 제품을 자체 개발하는 과학교구 제조업체이다.
미래창조 과학에 도전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과학한국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성실신고와 납부로 국가 재정에 기여했다.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영진프로텍 대표는 2004년 11월 플라스틱 제조업을 시작으로 2008년 현재 경기도 포천에 소재하는 사업장을 준공 후 플라스틱, 백관포켓, 금형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영진프로텍은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지(SG)의 엄기성 대표는 2013년 개업한 이래 직원과의 소통과 믿음을 기업이념으로 의류 임가공을 하는 제조업체이다.
꾸준한 직원채용과 고령의 근로자 채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성실신고·납부로 국가재정에 기여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용산의원 강남연 원장은 1982년 용산의원을 개원한 이래 39년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와 공헌활동을 수행하면서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 납부해 국가재정 수입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에프에스코리아 황재광 대표도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에프에스코리아는 1988년 개업한 이래 세계 일류 상품 선정 기업을 16년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화장품 용기 및 브러쉬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이다.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있다.
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다우 양재홍 대표는 2003년 시각디자인 서비스업체인 다우를 설립해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디자인, 광고 인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성실히 납세의무 이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했다.
신영로파마 이주봉 대표는 한국 알레르기 환자들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알레르기 전문의약품 수입업체를 영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 납부해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