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특징주] 한샘,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수혜주로 부상
[특징주] 한샘,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수혜주로 부상
  • 이혜현 기자
  • 승인 2022.03.11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샘
사진=한샘

한샘이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규제완화와 공급확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고, 세제와 규제 완화로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리모델링 증가 수요는 매출 증가로 이어져 한샘의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샘의 직시공 확대가 향후 리하우스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샘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가재와 가구, 생활용품을 모두 제공하는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로 업계 최초 상담에서 설계, 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 했다.

한샘은 리하우스 사업 전개를 위해 대량 시공 체계를 확립해 직시공을 확대할 수 있는 인력과 숙련도 등의 여건을 마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직시공 확대가 향후 리하우스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고, 특히 한샘 리하우스가 B2C 인테리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1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리하우스의 강점인 시간절약, 가격의 투명성, A/S 효율성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성장으로 향후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샘은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도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