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2:00 (화)
한국세무사회,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연구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세무사회,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연구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3.22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경희 회장 “지방세 분야 연구역량 강화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기여”
22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사진 우측)과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2일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대표적 지방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과 ‘지방세 등의 합리적 운영방안 제시’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고은경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김신언 연구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배진환 원장과 하능식 부원장,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 박상수 지방재정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가 출연한 공동연구기관으로 2011년 개원했다. 지방세제․세정 발전과 지방재정 관련 정책개발, 그리고 지방공무원 전문교육 프로그램까지 포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세 연구기관이다.

협약에서 세무사회는 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 및 국세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재정역량 강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국가발전 및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세 확충 방안, 재정 기반 강화, 합리적 조세 운영 방향 등 특정 분야 및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 ▲연구과제의 자문·심의 및 연구자의 파견 등 인적 교류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 추진된다.

원경희 회장은 협약식에서 “세무사회는 지방세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지방세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인 세무사가 지방세 등 분야에서도 연구역량을 강화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더욱 충실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진환 원장은 “지방세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세무사회와의 업무협약이 지방세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에 디딤돌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