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지역은 경상 13명, 전라 12명, 충청 5명, 대구 2명, 부산·인천·대전 각 1명
국세청 2급 지방국세청 과장급 간부 중 세무대 출신이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현재 2급 지방국세청인 인천·대전·광주·대구국세청 지방청사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간부(복수직서기관 이상) 총 35명에 대한 임용구분별, 연령별, 출신지역별 최다 인원을 분석했다.
먼저 임용구분별로 살펴보면, 전체 35명 중 세무대 출신이 19명으로 54.3%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행시 출신 9명, 7급공채 6명, 기타 1명 순이다.
지방청별로는 먼저 인천청의 경우 9곳 중 5곳을 세무대 출신이 차지했고, 7급공채 2곳, 행시와 기타가 각 1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전청은 10자리 중 세무대 5명, 행시 4명, 7급공채 1명 순이다.
광주청은 세무대 5명, 행시 2명, 7급공채 1명 등 8명이 과장급이상 간부다.
대구청은 8자리를 세무대 출신이 4곳, 행시와 7급공채 출신이 각각 2곳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구성현황은, 67년생과 68년생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66년생·69년생 각 4명, 65년생·71년생 각 3명, 64년생·72년생 각 2명, 70년생·73년생·77년생·81년생·83년생 각 1명 순이다.
인천국세청의 경우 9명 중 64년생과 67년생이 각각 2명으로 최다이고, 68년생·71년생·72년생·73년생·77년생이 각 1명 있다.
대전국세청은 10명 중 66년이 3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69년생이 2명, 67년생·68년생·71년생·72년생·83년생 각 1명 순이다.
광주국세청은 8곳 자리를 68년생 3명, 65년생 2명, 66년생·69년생·81년생 각 1명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국세청은 8명 중 67년이 3명으로 가장 많고, 65년생·68년생·69년생·70년생·71년생이 각 1명이다.
출신지역은 경상도 출신이 13명으로 최다이고, 전라도 12명, 충청도 5명, 대구 2명, 부산·인천·대전이 각 1명 순이다.
경상·전라·충청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상도는 경북출신이 8명, 경남출신이 5명이고, 전라도는 전북 5명·전남 7명, 충청도는 충북 2명·충남 3명이다.
인천청은 9자리를 경남과 전북 출신이 각각 3명, 충북·인천·대구 각 1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전청은 충남 출신 3명, 경남 출신 2명, 전남과 경북, 충북, 부산, 대전 각 1명이 10곳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청의 경우 총 8명 중 전남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2명은 전북 출신이다.
대구청은 총 8명 중 경북 출신이 7명, 대구 출신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