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표이사에 취임 기업금융 강화 공로
지난해 영업이익 1162달성…"역대 최대 실적"
지난해 영업이익 1162달성…"역대 최대 실적"
한양증권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재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정희종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박중민 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이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임 대표는 2018년 대표이사에 취임해 한양증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우수 인재 영입을 강조하고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기업금융 부문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전년 대비 81% 증가한 1162억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임 대표는 "한양증권을 정도 경영을 통한 건강한 증권사, 공익과 주주가치를 함께 중시하는 회사,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강한 증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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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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