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4장 마감 후 25일 개장 전 주요 공시다.
신세계I&C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플그림의 지분 100%를 250억원에 취득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플그림 지분을 1차로 3월31일에 80%, 2차로 2024년 3월31일에 20%를 취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와 8406억2000만원 규모 평택사업장 [평택 V2L 상층Ph3·하층]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1월21일 체결한 최초 계약 ‘[평택 V2L 상층Ph3/하층] FAB동 마감공사’에 대한 변경계약”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8635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3척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은 임원 장기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자사주 486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15만6500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7억6075만원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한라는 이룸송도와 1130억7780만원 규모 송도 F6-1-B 복합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2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신한지주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정책과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1500억원을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신한지주는 올해 1·4분기에 분기배당도 진행한다.
KTB투자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 505만1165주를 장외 취득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금액은 501억2791만원이며 소각을 위한 취득예정일은 오는 25일, 소각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 측은 “2008년도 발행 당사의 상환전환우선주식 전액 상환에 따른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 메리츠증권, 에셋원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299억9990만7300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안랩은 JP모건 시큐리티즈가 보유한 안랩의 주식 지분을 지난 17일 53만8878주에서 21일 7만9191주로 45만9087주 줄었다고 공시했다. 3거래일 사이에 JP모건 시큐리티즈의 지분율은 5.38%에서 0.79%로 4.59%포인트 감소했다. JP모건 측은 변동 사유를 “단순 취득 및 처분”이라고 밝혔다.
인선이엔티는 임직원 성과 지급을 위해 자사주 21억3998만원 어치(보통주 18만9379주)를 처분키로 했다. 처분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