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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5주년 LG 그룹, ‘줍깅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
창립 75주년 LG 그룹, ‘줍깅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3.2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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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고객과 LG의 더 가치있는 미래를 만들자"
LG 75주년 엠블럼
LG 75주년 엠블럼

27일 창립 75주년을 맞는 LG그룹이 별도 행사 없이 ‘줍깅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있게 기념한다. 

LG는 2주간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줍깅’을 진행한다.

LG화학에서 만든 기부 챌린지 앱인  '알지?'(rz)를 통해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한데, 인증사진을 통해 적립되는 기부금을 시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LG는 서울 영등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 운영비도 지원하고, 75주년 엠블럼을 개발해 신문과 옥외전광판 광고물을 통해 선보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4일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75주년 기념 영상에서 "앞으로도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감사와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LG는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이 1947년 1월 5일 락희화학공업사를 창업해 시작했지만, 3대 구본무 회장이 1995년 취임하면서 회사명을 럭키금성에서 LG로 바꾸면서 창립기념일을 새로 정했다.

LG그룹은 대외적인 행사를 열지는 않지만  2013년부터 4월 둘째 주 금요일을 전 계열사에 ‘창립 휴무일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올해 공동 휴무일은 4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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