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고객수익률을 관리하는 PB들을 대상으로 고객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나는 고객수익률로 말한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객수익률을 바탕으로 PB들 간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고객수익률을 기준으로 PB들을 평가해 왔는데 이번에 시행되는 고객수익률 대회는 추가적으로 고객수익률 우수자에 대한 실질적인 포상을 늘려 PB들로 해금 고객수익률 향상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PB들을 대상으로 고객수익률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고객의 수익률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동맹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 대회에서 종목 쏠림을 막고 고객동맹 실천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단순 수익률로만 평가하지 않고 퀄리티 있는 자산으로의 자산배분 여부도 평가항목에 반영시켰다.
또 고객투자성향과 위험자산 선호도 등을 판단해 고객성향에 맞게 계좌가 운용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 노력과 지속적인 고객 관리 여부도 평가한다.
한섭 WM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고객의 수익률은 고객동맹 실천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으로,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연속성 있게 시행해서 고객동맹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고객수익률 대회에서 입상한 미래에셋증권 PB들은 향후 대외 매체를 출연을 통해 그들만의 투자철학과 투자전략, 자산관리 비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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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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