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채널별, 홈택스 79.9%·방문발급 5.8%·어디서나 민원처리 4.8% 順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3%로 가장 많아, 사업자등록증명 18% 2위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3%로 가장 많아, 사업자등록증명 18% 2위
작년 한 해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전년 7747만건 대비 2.5% 증가한 총 7937만건이 발급됐고, 그 중 94.2%인 7477만건이 홈택스 등 온라인으로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급 건수가 2017년 2897만건, 2018년 3635만건, 2019년 4990만건, 2020년 7747만건, 2021년 7937만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세무서에 방문해 발급된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460만건이고 총 발급건수의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635만건 대비 175만건이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홈택스에 의한 발급이 6339만건·79.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방문발급 5.8%, 어디서나 민원처리 4.8%, 무인민원발급기 3.8%, 정부24 3.2%, 모바일 홈택스 2.5% 순이다.
또한, 민원서류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2616만건으로 전체의 33.0%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급됐다.
그 다음으로 사업자등록증명 1432만건·18.0%, 납세증명서가 1287만건·16.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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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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